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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7

[한량-카페]경주여행 도착하자마자 힐링한 어마무시한 카페

춘천에서 거의 네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주. 경주에 들어서자마자 들렀던 어마무시 카페. 웅장하고 이름 그대로 어마무시했다. 깔끔하고 고급진 외관에 어마무시 영어간판! 어마무시 카페의 입구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좀 이쁘게 나온다👍 깔꼼한 메뉴판 어마무시 카페의 주력 디저트는 티라미수다. 여러가지 본 적 없던 티라미수들이 진열되어 있다! 우리는 딸기 티라미수와 버터카라멜라떼, 아이스라떼를 도전해보았다. 티라미수를 주문할 때 우유베이스, 커피베이스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고, 우린 우유베이스의 딸기 티라미수를 선택! 흔히 먹던 티라미수보다 더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였다. 딸기도 싱싱해서 매우 만족! 버터카라멜라떼는 이름부터 달달했다. 매우 달고 달고 달았다😵‍💫 아이스라떼는 딱 내 입맛에 맞았던 느낌..

[한량-카페]장미 얼음 띄워주는 골목길 숨은 카페 맛집, 페너

터미널 근처의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카페 페너 아기자기해 보이지만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들. 입구는 웅장하면서 깔끔하다. 앞에서 사진 찍으면 예쁠듯 하다. 원형 테이블 들과 4인이 앉기에 적당한 크기의 테이블 까지, 내부가 작지만 알차다. 사각 테이블은 커피와 디저트, 노트북까지 올려서 작업하기에 충분했다. 1인, 2인 손님을 위한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를 마시는 동안 포장 손님도 굉장히 많았다. 주변이 주택가라서 그런지 퇴근길에 들러 커피를 가져가시는 분들이 계셨다. 시그니쳐 음료를 마셔줘야 했는데 요즘은 하도 달달한걸 많이 먹다보니... 늘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찾게 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과 붕어빵 두 개. 슈붕과 팥붕이다. 작지만 비싼 녀석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이렇게 ..

[한량-카페]고양이카페가 되어버린 쿠키크림라떼 맛집, 신북커피

신북 쪽에 오게되면 꼭 들리게되는 신북커피. 쿠키크림라떼도 맛있지만 디저트도 한 몫 한다. 하지만 정말 끌리는 것은 따로 있고... 간만에 방문한 신북커피! 한옥 스타일 인테리어로 정감가는 분위기. 야외 테이블도 꽤나 많다. 신북커피 터줏대감 고양이들... 아직 먹어보지못한 옛날 과자(불량식품)들! 다음에 갈 땐 꼭 먹어봐야겠다 각종 케이크 들과 쑥 미숫가루, 밀크티도 판매한다. 옆에는 떠먹는 아이스크림도 판매중! 신북커피의 현재 메뉴판이다. 춘천 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20% 할인! 쿠키크림라떼, 신기해서 시켜본 귤 라떼와 블루베리 케이크. 귤 라떼는 그냥 정말 귤 맛나는 우유. 초코나 생크림은 질려서 블루베리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새콤하고 맛있었다😳 당이 땡긴다면 쿠키크림라떼는 실패하지 않는다..

[한량-카페]딸기 크로플 맛집 카페, 꽃샘밭

춘천 신북읍 한샘고등학교 근처 핫한 카페. 카페, 꽃샘밭 조금 투박한 느낌이지만 깔끔하고 통유리창으로 뷰도 좋다. 생딸기 크로플과 아아, 라떼아인슈페너(?). 딸기가 아주 새콤하고 싱싱한 느낌. 아이스크림과 크로플과 너무 잘 어울렸다. 크로플 자체도 너무 바삭하고 달짝지근! 아인슈페너가 두 종류있는데 하나는 아메리카노 베이스인 기본과 라떼베이스인 이것. 처음엔 맛있었지만 조금 밍밍한 맛...? 나쁘지 않았다. 전경이 예쁘진 않더라도 탁 트인 뷰가 좋았다. 야외테이블도 왕창 있어서 날씨 따뜻할 때 오고싶다. 2층도 있는 줄 알았지만 일반 주거공간 인 듯 하다. 카페 내부에 포토존도 있고 깔끔하고 햇빛 잘 들고 천장도 높아 답답하지않고 개방적인 느낌으로 힐링했다. 멀어서 자주는 못 가겠지만 근처 지나가게 되..

[한량-맛집]레스토랑과 루프탑, 마카롱 맛집 카페까지 한 곳에 있는 강남1984

점심엔 맛난 파스타와 돈가스, 스테이크 피자까지 있고, 날씨 좋을 땐 루프탑에서 야경보며 맥주도 한 잔 할 수있고 밥 먹고나면 1층 카페에서 후식까지 즐기는 풀코스 건물... 늘 술 마시러만 저녁늦게 갔어서 점심 메뉴에는 무지했다 알리오 올리오, 미나리바지락칼국수, 찹스테이크를 주문! 마늘이 너무 좋았다. 마늘맛 감자느낌(?) 파스타 면 자체도 훌륭했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없이 흡입할 수 있었다. 미나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꾸덕하고 바지락도 듬뿍이였다. 하지만 바지락에서 모래가 계속 씹혔던게 아쉬웠다.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안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 나지만 처음에만 만족스럽고 먹을수록 질기고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메뉴. 고기 질이 별로인 느낌이였다. 소스 맛도 매력적이지는..

[한량-카페]크로플과 크림라떼, 춘천 숨은 대맛집 카페

지인의 추천을 받고 찾아가게 된 춘천 '카페 담' 크로플은 춘천에서 여기를 따라갈 곳이 없다고 한다. 주택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지은 카페 같았다. 외관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내부 사진 만으로도 카페 담의 분위기를 충분히 담을 수 있었다! 시그니쳐 메뉴인 담크림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저트는 애플시나몬 크로플과 로투스 크로플을 주문했다. 메뉴판 사진은 깜빡🥲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트리가 매우 예뻤음... 조명도, 투박한 기타도, 은은한 크로플 굽는 냄새가 카페 담의 분위기에 한 몫 했다. 진득한 크림을 담은 시그니쳐 커피, 담 크림라떼는 크림이 올려져있는 바닐라라떼 맛이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바디감이 무거운 풍미가 진한 원두를 사용하는 듯. 내 취향✔️ 애플시나몬 크로플에 작은 버터가 함께 나왔는..

[한량-카페]핑크뮬리 한 가득 느끼고온 춘천 유기농카페

주차장에 들어서기도 전에 한 가득 펼쳐져있는 핑크뮬리에 설레는 기분이였다. 유기농 카페 주차장에서 부터 펼쳐져있는 풍경... 너무 웅장하고 예뻤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던 곳. 음료를 주문 한 뒤 자리를 잡고 바깥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벤치와 흔들그네의자도 있고 넓고 예쁜 유기농카페의 전경을 위에서 볼 수 있다. 딱히 앉아서 먹을만한 공간은 없어서 아쉬웠다. 옥수수로 만든 디저트들이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다. 크리미하고 달달하고 싱싱한 옥수수맛이 한 가득! 음료는 평범했던 것 같다. 그렇게 특출나진 않았지만 딱 기본만큼 하는 느낌! 내부 테이블 옆에 줄지어있는 여러 꽃들. 어디를 둘러봐도 지루할 곳이 없다. 입구 앞에서는 비눗방울기계에서 예쁘게 비눗방울들이 날아다니고 있었고, 뛰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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