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같은 삶/카페

[한량-카페]크로플과 크림라떼, 춘천 숨은 대맛집 카페

한량-일상 속 충전소 2022. 12. 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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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추천을 받고 찾아가게 된 춘천 '카페 담'

크로플은 춘천에서 여기를 따라갈 곳이 없다고 한다.



주택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지은 카페 같았다.

외관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내부 사진 만으로도 카페 담의 분위기를 충분히 담을 수 있었다!

통로-카운터


시그니쳐 메뉴인 담크림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저트는 애플시나몬 크로플과 로투스 크로플을 주문했다.

메뉴판 사진은 깜빡🥲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트리가 매우 예뻤음...


조명도, 투박한 기타도, 은은한 크로플 굽는 냄새가 카페 담의 분위기에 한 몫 했다.

진득한 크림을 담은 시그니쳐 커피, 담 크림라떼는 크림이 올려져있는 바닐라라떼 맛이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바디감이 무거운 풍미가 진한 원두를 사용하는 듯. 내 취향✔️
애플시나몬 크로플에 작은 버터가 함께 나왔는데
애플시나몬 크로플은 새콤 달짝지근한 맛.
로투스 크로플은 로투스 가루가 곁들여져 매우 진득하게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로투스에 좀 더 어울렸던 느낌.

크로플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아이스크림을 추가해서 먹든 무슨 크로플을 주문하든 실패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지인의 추천 그대로였다.

춘천 크로플 1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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