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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빵집]전국빵지순례 필수코스 맘모스빵, 버터크림빵으로 유명한 춘천 대원당

강원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춘천의 대원당 입니다! 춘천사람에겐 대전으로 치면 성심당 급...? 이번에 새로운 건물로 옮겨서 대원당 빌딩이 생겨버렸는데요, 규모가 생각보다 어마어마 합니다.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장은 지하에 조그맣게 있으며, 1층은 베이커리와 카페, 야외카페가 있고 2층 3층은 베이커리 팩토리로, 이곳에서 빵을 구워 바로바로 1층으로 수급이되는 시스템 인 것 같아요! 하나의 커다란 회사로써 제대로 운영이 되는 중입니다. 5층은 루프탑카페인데 아직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겨울이라서 그런것인지 입장은 불가합니다. 오른쪽이 보이는 KT AI 방역로봇이 좀 신기했어요. 웅장해진 대원당으로 진입 해보겠습니다! 웅장하지만 복잡하지 않게, 눈에 잘 들어오게 빵이 진열되어 있는게 좋았어..

[한량-맛집]차돌박이와 삼겹살 든든하고 맛있게 구워주는 춘천 숨은 맛집 돌판마당

차돌박이도 먹고싶고... 삼겹살도 먹고 싶을 때 너무너무 추천하는 춘천 남춘천역 근처 맛집 돌판마당. 외관은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느낌의 건물이다! 주차는 근처 골목골목에 해야해서 불편함이 있지만 갈때마다 주차공간은 넉넉 했어서 좋았다. 하지만 세 번이나 웨이팅 많아서 못 가고 드디어 방문에 성공했다🥲 깔끔하게 정돈 되어있는 내부. 커다란 테이블과 거대한 돌판이 테이블 안에 함께있다. 겨자소스와 간장소스, 생마늘과 쌈장, 깻잎장아찌와 마늘쫑무침이 기본찬으로 제공된다. 셀프바에는 파절이, 상추, 청양고추와 샐러드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가져오면 된다는 점! 삼돌이세트 2인과 된장소면, 공기밥을 주문했다. 삼겹살200g과 차돌박이300g 으로 기억한다. 처음에는 숙주를 먼저 올려준다! 조금 기다리고 나면..

[한량-카페]경주여행 도착하자마자 힐링한 어마무시한 카페

춘천에서 거의 네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주. 경주에 들어서자마자 들렀던 어마무시 카페. 웅장하고 이름 그대로 어마무시했다. 깔끔하고 고급진 외관에 어마무시 영어간판! 어마무시 카페의 입구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좀 이쁘게 나온다👍 깔꼼한 메뉴판 어마무시 카페의 주력 디저트는 티라미수다. 여러가지 본 적 없던 티라미수들이 진열되어 있다! 우리는 딸기 티라미수와 버터카라멜라떼, 아이스라떼를 도전해보았다. 티라미수를 주문할 때 우유베이스, 커피베이스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고, 우린 우유베이스의 딸기 티라미수를 선택! 흔히 먹던 티라미수보다 더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였다. 딸기도 싱싱해서 매우 만족! 버터카라멜라떼는 이름부터 달달했다. 매우 달고 달고 달았다😵‍💫 아이스라떼는 딱 내 입맛에 맞았던 느낌..

[한량-카페]장미 얼음 띄워주는 골목길 숨은 카페 맛집, 페너

터미널 근처의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카페 페너 아기자기해 보이지만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들. 입구는 웅장하면서 깔끔하다. 앞에서 사진 찍으면 예쁠듯 하다. 원형 테이블 들과 4인이 앉기에 적당한 크기의 테이블 까지, 내부가 작지만 알차다. 사각 테이블은 커피와 디저트, 노트북까지 올려서 작업하기에 충분했다. 1인, 2인 손님을 위한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를 마시는 동안 포장 손님도 굉장히 많았다. 주변이 주택가라서 그런지 퇴근길에 들러 커피를 가져가시는 분들이 계셨다. 시그니쳐 음료를 마셔줘야 했는데 요즘은 하도 달달한걸 많이 먹다보니... 늘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찾게 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과 붕어빵 두 개. 슈붕과 팥붕이다. 작지만 비싼 녀석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이렇게 ..

[한량-카페]고양이카페가 되어버린 쿠키크림라떼 맛집, 신북커피

신북 쪽에 오게되면 꼭 들리게되는 신북커피. 쿠키크림라떼도 맛있지만 디저트도 한 몫 한다. 하지만 정말 끌리는 것은 따로 있고... 간만에 방문한 신북커피! 한옥 스타일 인테리어로 정감가는 분위기. 야외 테이블도 꽤나 많다. 신북커피 터줏대감 고양이들... 아직 먹어보지못한 옛날 과자(불량식품)들! 다음에 갈 땐 꼭 먹어봐야겠다 각종 케이크 들과 쑥 미숫가루, 밀크티도 판매한다. 옆에는 떠먹는 아이스크림도 판매중! 신북커피의 현재 메뉴판이다. 춘천 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20% 할인! 쿠키크림라떼, 신기해서 시켜본 귤 라떼와 블루베리 케이크. 귤 라떼는 그냥 정말 귤 맛나는 우유. 초코나 생크림은 질려서 블루베리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새콤하고 맛있었다😳 당이 땡긴다면 쿠키크림라떼는 실패하지 않는다..

[한량-카페]딸기 크로플 맛집 카페, 꽃샘밭

춘천 신북읍 한샘고등학교 근처 핫한 카페. 카페, 꽃샘밭 조금 투박한 느낌이지만 깔끔하고 통유리창으로 뷰도 좋다. 생딸기 크로플과 아아, 라떼아인슈페너(?). 딸기가 아주 새콤하고 싱싱한 느낌. 아이스크림과 크로플과 너무 잘 어울렸다. 크로플 자체도 너무 바삭하고 달짝지근! 아인슈페너가 두 종류있는데 하나는 아메리카노 베이스인 기본과 라떼베이스인 이것. 처음엔 맛있었지만 조금 밍밍한 맛...? 나쁘지 않았다. 전경이 예쁘진 않더라도 탁 트인 뷰가 좋았다. 야외테이블도 왕창 있어서 날씨 따뜻할 때 오고싶다. 2층도 있는 줄 알았지만 일반 주거공간 인 듯 하다. 카페 내부에 포토존도 있고 깔끔하고 햇빛 잘 들고 천장도 높아 답답하지않고 개방적인 느낌으로 힐링했다. 멀어서 자주는 못 가겠지만 근처 지나가게 되..

[한량-맛집]춘천 한우곱창 남춘천역 근처 찐맛집 문가네한우곱창전문

오늘은 양념된 곱창말고, 한우곱창의 고소함을 느끼고싶어서 예전에 맛나게 먹었던 기억을 더듬어 찾은 '문가네한우곱창전문' 곱창1인분과 대창1인분을 주문!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초벌되어 등장‼️ 바로 먹음직한 크기로 잘라서 세팅해주시고 어떻게 굽는지 뭐부터 먹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염통 - 곱창 - 대창 순서로 먹으면 되고 대창은 바짝익혀 기름 쫙 빼서 먹는게 국룰이라 하신다. 지글지글 소리 미쳤다. 처음 염통 먹자마자 소주 주문했다. 염통부터 너어어어무 쫄깃하고 담백하며 사르르 녹는다. 극락. 진짜 너무 맛있다. 노릇하게 바짝 구워진 기름지고 고소한 곱창 야들야들하면서 곱창과는 다른 고소함으로 입 안을 두드려패는 대창.🥲 함께 나오는 깻잎과 양파간장..? 도 너무 맛있었다. 특히 깻잎이 진짜.....

[한량-맛집]부채살 스테이크, 로제 빠네 파스타, 돈가스 크림파스타. 남춘천역 근처 뜻밖의 맛집

크리스마스 이브날 급하게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된 춘천 '붐붐' 레스토랑&펍 메뉴도 너무 다양했고 술 안주 메뉴도 많고 맥주부터 와인까지 없는게 없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귀여운 눈사람⛄️ 정면에는 라이브쇼를 즐길 수 있는 무대까지 있었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처음으로 나온 주물팬 부채살 스테이크. 때깔이 미쳤다. 지글지글 소리내며 눈 앞에 나온 먹음직 스러움... 바로 한 번씩 뒤집고 바로 흡입. 플레이팅 된 야채들과 버섯, 파인애플도 너무너무 맛났다. 잘 익혀진 부채살과 양파와 아스파라거스 한번에 냠... 행복. 다음 메뉴 나오기 전에 다 먹어치워버렸다🥲 로제 빠네 파스타! 다른 곳에서 먹던 로제소스와는 다른 느낌이였다. 약간 피자향이 난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너무 맛난 파스타. 빵도 너무 맛있고 ..

[한량-맛집]레스토랑과 루프탑, 마카롱 맛집 카페까지 한 곳에 있는 강남1984

점심엔 맛난 파스타와 돈가스, 스테이크 피자까지 있고, 날씨 좋을 땐 루프탑에서 야경보며 맥주도 한 잔 할 수있고 밥 먹고나면 1층 카페에서 후식까지 즐기는 풀코스 건물... 늘 술 마시러만 저녁늦게 갔어서 점심 메뉴에는 무지했다 알리오 올리오, 미나리바지락칼국수, 찹스테이크를 주문! 마늘이 너무 좋았다. 마늘맛 감자느낌(?) 파스타 면 자체도 훌륭했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없이 흡입할 수 있었다. 미나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꾸덕하고 바지락도 듬뿍이였다. 하지만 바지락에서 모래가 계속 씹혔던게 아쉬웠다.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안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 나지만 처음에만 만족스럽고 먹을수록 질기고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메뉴. 고기 질이 별로인 느낌이였다. 소스 맛도 매력적이지는..

[한량-카페]크로플과 크림라떼, 춘천 숨은 대맛집 카페

지인의 추천을 받고 찾아가게 된 춘천 '카페 담' 크로플은 춘천에서 여기를 따라갈 곳이 없다고 한다. 주택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지은 카페 같았다. 외관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내부 사진 만으로도 카페 담의 분위기를 충분히 담을 수 있었다! 시그니쳐 메뉴인 담크림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저트는 애플시나몬 크로플과 로투스 크로플을 주문했다. 메뉴판 사진은 깜빡🥲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트리가 매우 예뻤음... 조명도, 투박한 기타도, 은은한 크로플 굽는 냄새가 카페 담의 분위기에 한 몫 했다. 진득한 크림을 담은 시그니쳐 커피, 담 크림라떼는 크림이 올려져있는 바닐라라떼 맛이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바디감이 무거운 풍미가 진한 원두를 사용하는 듯. 내 취향✔️ 애플시나몬 크로플에 작은 버터가 함께 나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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