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엔 맛난 파스타와 돈가스, 스테이크 피자까지 있고, 날씨 좋을 땐 루프탑에서 야경보며 맥주도 한 잔 할 수있고 밥 먹고나면 1층 카페에서 후식까지 즐기는 풀코스 건물... 늘 술 마시러만 저녁늦게 갔어서 점심 메뉴에는 무지했다 알리오 올리오, 미나리바지락칼국수, 찹스테이크를 주문! 마늘이 너무 좋았다. 마늘맛 감자느낌(?) 파스타 면 자체도 훌륭했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없이 흡입할 수 있었다. 미나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꾸덕하고 바지락도 듬뿍이였다. 하지만 바지락에서 모래가 계속 씹혔던게 아쉬웠다.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안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 나지만 처음에만 만족스럽고 먹을수록 질기고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메뉴. 고기 질이 별로인 느낌이였다. 소스 맛도 매력적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