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같은 삶/카페
[한량-카페]따스한 분위기의 벽돌집같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38마일
한량-일상 속 충전소
2022. 2.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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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거대한 38마일 카페의 입구...
옆에 위치한 트리도 마찬가지로 너무 웅장했어요!

이건 낮에 찍은 들어가면서 보이는 38MILE 문구입니다!

들어서면 이렇게 웅장한 내부와 베이커리 진열대가 맞이해줍니다

38마일 카페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쳐 메뉴인 재규어블렌딩 커피는 신맛이니 주의하세요ㅠ
그럼 이제 베이커리 구경 해볼까요?



빵들이 정말 전부 먹어보고싶을 정도로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다양했어요!
케이크는 네 종류 있는것 같고, 인기가 많았는지 얼마 안남았었습니다.









내부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1층 2층 전부 너무 깔끔하게 꾸며져있고,
탁 트여져 있는 창문들과 2층 벽면에 있는 소파식 좌석은 너무 맘에들었어요.
2층 다리에 있는 식물들도 어색하지않게 예뻤고,
이질감 없이 모든 인테리어가 카페와 잘 어우러지는 느낌!

이런 감성샷 연출도 해보고싶어지는 따스한 느낌의 목재테이블...ㅎㅎ

카페 라떼의 맛은 정말 맘에 쏙드는 진하고 묵직한 맛이였어요!
반면에 카페 콘레체는 메뉴판에도 써있듯이 진한 카푸치노 이기 때문에...
매우 씁쓸하고 시나몬 그
자체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갈릴것 같습니다ㅎ

딸기는 맛있었으나 크로아상이 너무 눅눅한 상태..?
아메리카노는 덜 준것같아 갸우뚱 했는데 맛도 신맛이였어서 조금 아쉬웠어요ㅠ
물어보고 시킬걸...
그래도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한껏 힐링하고 갔습니다.
벌써 네번째 방문인것 같아요!
서울 근교이기도 하니 강원도 여행 계획하신다면 한번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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